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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감리사 시험 합격자의 64%는 라이지움 출신

[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IT 관련 자격증 전문교육기관 라이지움이 지난 6월 17일 치러졌던 제18회 정보시스템감리사 시험에서 64%(전체합격자 39명 중 최소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정보시스템감리사 자격증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들에게 부여하는 ‘정보시스템 통제와 소프트웨어 품질보증의 국가공인 전문 자격증’이다. 국내 IT 분야에서는 기술사와 함께 최고 수준의 자격사로 인정받는다.

정보시스템감리사 자격 검정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회를 맞았으며, 올해까지 총 837명의 감리사가 배출됐다. 

자격검정은 필기, 면접, 교육 3단계로 실시된다. 필기시험은 ▲감리 및 사업 관리 ▲소프트웨어공학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조 ▲보안 등 5과목으로 구성되며,  면접과 교육 통과 시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감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일반 기업과 금융업체의 감사실, IT 및 감리 컨설팅업체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다. 전자정부법에 의거 수석 감리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라이지움의 마케팅파트 김종수 과장은 "정보시스템 감리사는 정년이 없다"면서 "감리사 시험에서 10년 연속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라이지움과 함께 정보시스템감리사 자격에 도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지움은 내년도인 2018년 제19회 정보시스템감리사 자격검정 필기시험을 대비한 강좌를 오는 9월 23일부터 주말반을 시작으로 매월 오픈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일정과 합격후기 등은 라이지움 홈페이지에서는 확인해 볼 수 있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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