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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지움, ISMS에 이어 PIMS 강의 선봬

[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국제공인 IT·보안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 라이지움이 ISMS에 이어 PIMS 강의를 선보인다. 

PIMS(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이다. 인증기관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7조의 3에 따라 기업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범위가 인증심사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라이지움은 2015년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심사원 선발방식이 ‘1차 필기시험 후 2차 실기전형’으로 변경된 해부터 강의를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노하우를 토대로 2017년 제 1회 PIMS 대비반도 구성했다. 

PIMS는 행정자치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부처별로 운영하던 개인정보보호 인증제도인 PIPL과 PIMS가 통합된 관리체계인증이다. 인증대상도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를 포함한 민간기업, 공공기관 전체 영역으로 확대됐다. 제도 운영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맡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통신위원회와 KISA는 국제표준화 양대 기구인 ISO/IEC(국제표준화기구/국제전기표준회의)와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산하 전기통신기술 분야 국제 표준화 기관)가 국내 PIMS를 국제표준으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서 의무화 법안이 계류 중이다. 

라이지움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인 CISA(국제공인 정보시스템감사사)와 CISSP(국제공인정보시스템 보안전문가), ISO27001(정보보호관리체계국제심사원), BS10012(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국제심사원), CISM(국제공인 정보보안관리자) 등을 비롯해, 국내 자격인 CPPG(개인정보관리사), 정보보안기사, ISMS(정보보호관리체계심사원) 등 다양한 강의를 선보여 왔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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