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구·최재일)는 KT DS(대표 김기철)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비즈니스 규모를 확대하고, 상호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대외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KT DS는 국내 최다 오픈소스 도입 및 전환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올해 솔루션 유통 사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장 백종도 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KT DS가 보유한 IT서비스 기술과 후지쯔의 x86서버(프라이머지), 스토리지(이터너스)를 바탕으로 기존 및 신규 비즈니스 사업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DS 영업본부장 이강수 상무는 “다양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후지쯔와 최근 초대형 SI프로젝트인 KT 차세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KT DS의 파트너십으로 향후 SI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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