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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RPG 바람 다시 부나…룽투코리아, 야심작 ‘아이테르’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바람이 다시 불까. 지난해까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름잡았던 대형 액션 RPG가 오랜만에 시장 진입을 노린다. 최근 대규모 전쟁이 가능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주요 영웅 캐릭터들의 액션성을 극대화한 RPG가 재차 유행에 성공할지 눈길을 끈다.

26일 룽투코리아(www.longtukorea.com 대표 양성휘)는 모바일 액션역할수행게임(ARPG) ’아이테르: 천공의성’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테르(cafe.naver.com/longtuaether)는 룽투코리아가 올 상반기 최고 야심작으로 꼽은 게임이다. 화려한 3D그래픽과 함께 동서양을 대표하는 30여종 영웅 캐릭터의 강력한 액션성에 회사 측은 자신감을 보였다. 공중요새인 천공의성을 통해 시뮬레이션 운영의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사용자제작콘텐츠(UGC)를 더해 진지방어(디펜스) 게임의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출시 전 사전예약 규모는 50만명을 넘겼다.

룽투코리아는 내달 23일까지 게임 레벨 40을 달성하고 공식카페에 스크린샷을 인증하는 이용자에게 갤럭시S8과 시크릿 선물 세트를 추첨을 통해 지급하고 레벨20과 30을 인증한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도미노 피자 외식 상품권과 문화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알뜰폰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니게이트 M2모바일이 출시한 ‘룽투 요금제’ 가입시 선택한 요금제에 따라 다양한 아이테르 게임 아이템을 매월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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