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옐로모바일(www.yellomobile.com 대표 이상혁)은 김남철 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부회장을 사업부문 대표(COO)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남철 대표는 와이디온라인(옛 예당온라인)과 위메이드, 조이맥스 등 주요 게임사 대표 이사직을 역임했다. 최근 3년여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옐로모바일에 합류했다.
옐로모바일은 폭넓은 글로벌 경험을 갖춘 김 대표 영입을 통해 각 계열사 간의 시너지 협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옐로모바일은 벤처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고 이제 본격적인 수익을 내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각 사업그룹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수익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해외진출로 옐로모바일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김남철 사업부문대표 약력이다.
◆ 출생연도
- 1971년생
◆ 학력
- 대만국립사범대 정치학 석사
◆ 주요경력
- 2001년 대만 블루스카이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 2002년 대만 마야온라인 부사장
- 2006년 주식회사 와이디온라인(구 예당온라인) 대표이사
- 2009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부회장, 조이맥스 대표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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