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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클라우드에 레드햇 솔루션 결합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레드햇(www.redhat.com)과 IBM(www.ibm.com)이 IBM 클라우드 서비스에 레드햇의 오픈스택 플랫폼 및 솔루션을 결합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IBM은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 업체로 지정됐다. 3월 말 새로운 서비스가 공개되면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및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등을 IBM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레드햇 클라우드 액세스(Red Hat Cloud Access)를 오는 2분기까지 IBM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하며, 레드햇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서브스크립션을 자사의 데이터센터에서 전세계 IBM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있는 퍼블릭 및 가상화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재해 복구, 용량 확장 및 데이터센터 통합을 포함한 새로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서비스들을 공동으로 마케팅 및 판매할 계획이다.

레드햇 오픈스택 부문 총괄 라데쉬 발라크리스난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제 레드햇 오픈스택 인프라 관리를 위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은 고객들도 IBM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더욱 능숙하게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및 세프 스토리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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