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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코리아, 신임 지사장에 배성호 전 넷앱 상무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퓨어스토리지(www.purestorage.com/kr)는파트너 및 고객 대상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배성호 전 넷앱 상무를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배성호 신임 지사장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고객 관리 및 영업을 담당한 20년 경력의 스토리지 업계 전문가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 합류 전에는 한국넷앱을 비롯해 한국후지쯔에서 국내 주요 제조 대기업, 통신, 금융 및 공공 영업을 총괄했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는 그 동안 빠른 성장세를 지속하며 2015년에는 지사 설립 3년만에 국내 올플래시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이번 배성호 지사장의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에서 퓨어스토리지코리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출시된 고성능 비정형 워크로드를 위한 플래시블레이드를 비롯, 퓨어스토리지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배 지사장은 스토리지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 및 경험을 바탕으로 퓨어스토리지코리아의 고객 기반을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하고, 파트너 및 고객들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서비스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퓨어스토리지 아태 및 일본지역 마이클 알프 부사장은 “배성호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지사의 기반을 강화할 뿐 아니라, 우수 인재들을 고용해 퓨어스토리지의 혁신을 전파하고 파트너 생태계와 고객 기반을 확장해 향후 한국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그동안 한국 지사를 잘 이끌어 준 강민우 전임 지사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배성호 지사장은 “올플래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 온 퓨어스토리지코리아에 합류해 국내 기업들의 IT 인프라 혁신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업영역 및 인력 보강을 통해 파트너와 고객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인 내부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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