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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 새 대표에 정태수 전 LG CNS 부사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1-09 14:48:27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효성그룹 계열의 IT회사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은 신임 대표이사에 전 LG CNS 정태수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정태수 신임 대표이사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합류하기 전 LG CNS에서 부사장으로 금융 및 통신사업본부를 총괄했으며, 그 이전에는 LG엔시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정 신임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라는 대장정에 나서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고객들의 혁신을 돕고, ICT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태수 대표는 1958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수출입은행, 한국IBM을 거쳐 LG CNS, LG엔시스 등 ICT 업계에서 33여년의 경력을 다져왔다.

<정태수 신임 대표이사 주요 경력>

1981 ~ 1983 한국수출입은행
1983 ~ 2004 한국IBM 상무
2004 ~ 2006 LG CNS 상무
2007 ~ 2011 LG엔시스 대표이사
2012 ~ 2015 LG CNS 부사장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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