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IT혁신/낸드플래시] 삼성전자 64단 V낸드
낸드플래시, 특히 3D 낸드에서 삼성전자의 입지는 단연 돋보인다. 특히 올해 양산에 들어간 4세대(64단) V낸드는 셀을 기존(48단)보다 1.3배 더 쌓아 올린 것이 핵심이다. 512Gb까지 구현 가능해 고용량 제품을 소형 패키지로 만들 수 있으며 입출력 속도를 800Mbps까지 향상시켰다. 또한 4세대 V낸드를 탑재해 16TB인 기존 제품보다 용량을 2배 높인 세계 최대 용량의 ‘32TB 서버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로 구성된 시스템(2랙 기준)을 32TB SAS SSD로 대체할 경우 시스템의 물리적인 공간을 약 1/40로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4세대 V낸드 기술을 바탕으로 3D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초고용량의 ‘테라’ 시대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의 증가와 고속 처리, 데이터센터 관리 비용 절감 등 시장 요구에 맞춰 고용량, 고성능, 초소형 솔루션으로 기업 고객들의 IT 투자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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