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국내 자동차 등록수가 늘어나고 고령운전자의 증가와 외제차의 폭발적인 성장은 자동차보험사의 손해율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금융당국에 의하면 손해보험사(이하 손보사) 자동차보험 부문 최근 5개년 손해율이 크게 늘고 있으며, 중소형 보험사의 경우 손해율이 100%를 상회하는 곳도 나타나고 있어, 지속적인 보험료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터넷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 ( http://www.indirectcarinsu.com / 문의: 1566-1066 ) 오수영 팀장은 ‘지속적으로 인상되는 자동차보험료에 많은 운전자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각종 할인 받는 특약을 적극 이용하고 보험사별 자동차보험료를 비교해 최저 보험사를 선택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전한다.
실제 40대 운전자의 2009년형 렉서스 ES350의 보험료를 비교한 결과, 동일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마다 차이가 크게 발생했다. (최저: 1,534,490원/ 최고: 2,391,560원_2016년 10월 기준) 자동차보험료가 높은 20대는 물론 30대, 40대, 50대도 가입 시 이용해 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보험료가 오프라인 자동차보험보다 저렴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를 이용하는 경우도 늘었다. 하지만 객관적인 보험료 비교를 위해서는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정확하다. 서민우대 자동차보험 가입대상자에 해당하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기초 생활 수급자, 만 30세이상 이면서 부부합산 연소득 4천만원 이하며 만20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는 사람이 대상자가 되며 대상 차량은 5년 이상 배기량 1600cc이하 승용차 또는 1.5t 이하 화물차로 정해진다.
자동차보험료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보험사별 보험료 비교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할인 받을 수 있는 특약사항까지 비교해볼 수 있다. 또한 결과도 메일과 문자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어 편의성과 효율성도 좋다.
차량등록수가 늘어날수록 교통사고 위험도는 높아질 수 밖에 없으며 별도의 교통혼잡비용도 발생하여 자동차보험료에 영향을 끼친다. 2012년도 전국 지역간 도로의 교통혼잡비용은 총 11조원 정도로 추정되며 2011년 대비 3.6% 상승한 수치로 조사되었다. 향후 자동차보험료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비교를 통해 보험료를 절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동차보험 계약 전 알릴 의무로는 1. 피보험자동차의 검사에 관한 사항, 2. 피보험자동차의 용도, 차종, 등록번호, 차명, 연식, 적재정량, 구조 등 피보험자동차에 관한 사항, 3. 기명피보험자의 성명, 연령 등에 관한 사항, 4. 그 밖에 보험청약서에 기재된 사항 중에서 보험료의 계산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 등이 있다. 만약 계약전 보험계약자가 알릴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었을 시에는 추가보험료를 더 내도록 청구하거나 제53조(보험회사의 보험계약 해지) 제1항 1호, 제4호에 따라 해지 당할 수 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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