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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6] 룽투코리아, ‘블레스’ 모바일 IP 라이선스 계약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룽투코리아(www.longtukorea.com 대표 양성휘)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와 지난 17일 지스타 게임전시(B2C) 현장에서 PC기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의 모바일 지식재산권(IP)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룽투코리아는 중국 모회사인 룽투게임과 함께 국내 및 중화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블레스’의 아트웍 리소스 및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의 모바일 게임 개발에 필요한 아트 리소스와 기술협력을 지원하고 향후 모바일게임 성과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올 1월 출시된 ‘블레스’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 몰입감을 주는 스토리, 사실감 높은 그래픽 등으로 주목받은 PC온라인게임으로 2016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는 “자사 대표작인 검과마법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블레스’가 모바일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타이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개발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의 핵심 IP 중 하나인 ’블레스’의 첫 번째 모바일 게임을 풍부한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룽투코리아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및 중화권 시장에서 성공적인 ‘블레스’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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