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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검과마법’ 3대3 토너먼트 64강전 시작

- 부산 지스타서 4강전·결승전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룽투코리아(www.longtukorea.com 대표 양성휘)는 모바일게임 ‘검과마법 for Kakao’ e스포츠 대회를 위한 전용서버를 열고 본격적인 토너먼트 경기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검과마법 3대3 토너먼트(cafe.naver.com/geomma)는 64강전을 시작으로 온라인에서 32강, 16강전 경기를 진행한다. 8강전부터는 오프라인 대회가 마련된다. 8강전은 11월 6일 넥슨아레나에서 개최되며 4강전과 결승전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현장에서 열린다. 지스타 현장에서 선발된 한국 대표팀은 중국 대표팀과 ‘한-중 국가전'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룽투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보다 많은 관중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인터넷 및 케이블 방송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8강전과 결승전 경기는 ‘SPOTV’를 통해 네이버 스포츠 및 케이블 방송으로 진행하며 각종 온라인 경기와 주요 경기는 개인방송 플랫폼인 ‘팝콘TV’를 통해 인기 방송진행자(BJ)들의 이색적인 방송으로 생중계한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MMORPG 대중화를 선도하는 ‘검과마법’이 모바일 e스포츠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지스타를 통해 ‘검과마법’이 한중 게이머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검과마법 3vs3 토너먼트’ 전용 서버 내 연옥도 중앙필드에서 진행되며, 3판 2선승제로 승리한 팀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모든 참가자는 동일 레벨, 장비, 보석 등 같은 조건에서 사전에 신청한 직업(클래스)으로 생성된 전용 캐릭터를 이용하게 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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