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요인은 갤럭시노트7 리콜 때문이다. 패키징과 같은 반도체 후공정과 함께 카메라모듈 등을 공급하고 있었다.
사업부문별로는 디지털모듈(DM) 사업부문 매출이 7318억원에서 6585억원으로 감소했다. 카메라모듈과 통신모듈 제품 수요가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LCR(칩부품) 사업부문의 매출은 4508억원으로 전분기기 5053억원 대비 축소를 면치 못했다.
또한 패키지사업을 담당하는 ACI사업부 역시 매출이 3443억원에서 3278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삼성전기는 4분기에 차별화된 성능의 듀얼 카메라모듈을 개발해 공급 거래선을 다양화하고 필리핀 신공장의 고효율 라인을 가동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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