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요인은 갤럭시노트7 리콜 때문이다. 패키징과 같은 반도체 후공정과 함께 카메라모듈 등을 공급하고 있었다.
사업부문별로는 디지털모듈(DM) 사업부문 매출이 7318억원에서 6585억원으로 감소했다. 카메라모듈과 통신모듈 제품 수요가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LCR(칩부품) 사업부문의 매출은 4508억원으로 전분기기 5053억원 대비 축소를 면치 못했다.
또한 패키지사업을 담당하는 ACI사업부 역시 매출이 3443억원에서 3278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삼성전기는 4분기에 차별화된 성능의 듀얼 카메라모듈을 개발해 공급 거래선을 다양화하고 필리핀 신공장의 고효율 라인을 가동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장]“어르신, 온라인 예약 하셨어요?”...SKT 유심교체 방문해보니
2025-05-10 07:07:00[DD퇴근길] 김영섭號 KT, 통신 다음은 AI…"MS 협력 성과 가시화"
2025-05-09 17:25:15SKT 위약금 면제여부, 6월 말 이후 결론 전망 …"2차 조사결과 먼저 나와야"(종합)
2025-05-09 16:55:50넷플릭스, ‘베이식·광고스탠다드’ 요금인상…“스탠다드·프리미엄은 유지”
2025-05-09 14:37:46[일문일답] 과기정통부 “SKT 침해사고 2차 조사결과, 6월말 발표”
2025-05-09 13:36:41KT 통신 성장 견조, AI·부동산이 견인…AX 매출 가시화 시동(종합)
2025-05-09 12:15:13국내 플랫폼 다 죽는다…"공정거래법 개정안, 경쟁력 약화할 것"
2025-05-09 19:09:38[DD퇴근길] 김영섭號 KT, 통신 다음은 AI…"MS 협력 성과 가시화"
2025-05-09 17:25:15[현장] "한계란 없는 날"…배민 팝업, 기억에 남을 한입은?
2025-05-09 16:17:30'월드투어'로 본 '베이비몬스터' 화력…YG 흑자전환 이끌었다
2025-05-09 16:16:19"AI가 코디 추천"…넥슨 메이플스토리, 'AI 스타일 파인더' 출시
2025-05-09 1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