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갤럭시노트7 생산중단 악재에 한국 ICT 수출도 비상이 걸렸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이달 1~10일 수출은 115억75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8.4% 감소했다.
감소의 주된 원인은 자동차와 휴대폰 수출 부진이다. 자동차는 전년 동기대비 51.9% 감소했고 무선통신기기는 31.2% 줄었다.
반면, 아이폰은 최대 경쟁자 갤럭시노트7의 퇴장으로 수백만대 이상의 판매증가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켓워치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이 이번 생산중단으로 애플의 iOS 스마트폰으로 옮가갈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의 시장점유율이 1%포인트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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