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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아이폰SE 예판…출시는 5월 10일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4-28 11:28:41
채수웅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SE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는 28일부터 4인치급 화면을 탑재한 아이폰SE 예약가입에 돌입했다. 공식 출시일은 3사 모두 5월 10일로 개통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통3사는 전국 오프라인 대리점 및 아이폰 전문 판매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은 예약가입시 N스크린 '옥수수'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2만점을 제공한다. 또한 월 5000원의 보험료로 18개월 사용 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새로운 기기로 변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LTE비디오포털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내 관련 요금제로 개통하면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아울러 월 5100원의 보험료에 할부원금 60%를 내면 18개월 후 중고폰 반납시 새기기로 변경할 수 있다.

한편, 아이폰SE는 4K 동영상 촬영, 라이브포토, A9칩셋 탑재 등 아이폰6S에 적용된 기술이 대부분 탑재됐다. 출시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로즈 골드 총 4가지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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