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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LoL 이용자들과 씨앗심기 나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4-04 16:40:16
이대호

- 식목일 맞아 ‘LoL 생명의 씨앗폭탄 이벤트’ 진행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www.leagueoflegends.co.kr 한국대표 이승현)가 지난 2일 양재 시민의 숲에서 LoL 이용자들과 함께 ‘LoL 생명의 씨앗폭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oL 챔피언을 닮은 씨앗을 심고 PC방에서 LoL을 플레이 하는 등 식목일을 기념해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LoL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100여명은 식목일을 앞둔 지난 2일 낮 12시, 20여명의 라이엇게임즈 직원들과 함께 양재 시민의 숲을 찾아 각각 나무와 식물을 상징하는 LoL 챔피언 ‘마오카이’와 ‘자이라’를 상징하는 씨앗폭탄을 심었다. 식사 후엔 근처 PC방으로 이동해 함께 LoL을 플레이하는 이벤트도 즐겼다.

박준규 라이엇게임즈 퍼블리싱 본부장은 “라이엇 게임즈는 향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과 소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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