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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6] KT, 육·해·공 재난망 선봬

- 위성·백팩·드론 활용 재난망 기술 전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6’에서 국가재난안전통신망(재난망) 기술을 소개했다.

23일(현지시각)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MWC2016에서 재난망에 많은 관계자가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KT는 ▲위성 롱텀에볼루션(LTE) ▲백팩LTE ▲드론LTE를 전시했다. 위성LTE는 해상 재난망이다. 올 3월 서비스 예정이다. 백팩LTE는 배낭 크기 이동기지국이 핵심이다. 드론LTE는 산간 오지에 드론 펨토셀을 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박윤영 KT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전무)은 “KT는 글로벌 롱텀에볼루션(LTE)기반 재난망(PS-LTE)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PS-LTE 기술을 선도해 국민의 안전에 기여함은 물론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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