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가치를 전하는 판매 전문가를 육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 달 초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올레드 TV 신제품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양판점, 할인점, 전문점 등 1,300여 OLED TV 유통점의 전문 판매사 1500여명이 대상이다.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를 모든 판매점에 배치한다는 취지다.
LG전자는 지난 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광주, 서울, 인천, 수원, 원주 등 전국 8개 도시를 순회한다. 4개 시리즈 8개 모델이 대상이며 화질과 디자인을 국내 유통점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신제품은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접목해 화질을 강화했다. DR는 어두운 부분을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을 더욱 밝게 만들어 한층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가장 보편적인 ‘HDR 10’, 구글의 독자 방식인 ‘VP9-Profile 2’, ‘돌비 비전’ 등 다양한 HDR 규격도 지원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허재철 상무는 “한 단계 더 진화한 OLED TV로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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