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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이버위협 대응 위해 KISA·보안업체 간 정보공유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2-17 15:42:03
이유지

- 안랩 사옥에서 KISA, 6개 민간 보안기업 참가해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16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보안실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백기승 원장과 실무진을 비롯해 빛스캔, 안랩, 이스트소프트, 잉카인터넷, 하우리, NSHC 등에서 보안전문가가 참여해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 ▲주요 사이버 공격 분석정보 공유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기승 KISA 원장은 “ICT산업이 올바르게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보안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이버 위기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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