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LG CNS는 27일 이사회를 거쳐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 발표했다. LG CNS는 정기 임원인사에서 대표이사 1명, 최고인사책임자(CHO), 상무 신규 선임 1명 등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신임대표로 김영섭 LG유플러스 부사장(CFO)이 선임됐다. 김영섭 신임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헙하고 84년 럭키금성상사(현 LG상사)에 입사, LG 회장실 감사팀 부장, LG 구조조정본부 재무개선팀 상무 등을 거쳤다.
이후 2003년 LG CNS 경영관리부문 상무로 옮겨 2013년까지 하이테크사업본부 부사장, 솔루션사업본부 부사장 등을 역임한 후 최근까지 LG유플러스 경영관리실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CHO에는 김흥식 LG생활건강 상무가 선임됐으며 이상헌 LG CNS 통신미디어사업부장이 신규 상무로 선임됐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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