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시만텍코리아(대표 박희범)는 하나의 서비스로 여러 대의 윈도 PC, 맥(Mac)은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아이폰·아이패드까지 지원하는 ‘노턴 시큐리티(Norton Security)’ 개인사용자용 서비스를 24일 발표했다.
개인사용자는 필요에 따라서 ▲한 대의 윈도 PC나 맥(Mac)를 보호하는 ‘노턴 시큐리티 베이직’ ▲여러 대의 기기와 플랫폼을 보호하는 ‘노턴 시큐리티 플러스’ ▲여러 대의 기기와 플랫폼 보호에 추가로 패밀리 기능과 클라우드 백업까지 제공하는 ‘노턴 시큐리티 프리미엄’ 등 3가지 종류에서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노턴 시큐리티’는 지난해 9월 실시한 테스트(패스마크 소프트웨어)에서 가장 빠른 보안 제품으로 선정됐다. 올해 실시한 AV-테스트 등에서도 단 하루에 모든 악성코드 공격을 차단함으로써 보호 시간(time-to-protect) 항목에서 100%를, 취약점 보호 항목에서 100%를 각각 기록했다.
노턴과 시만텍은 하루에 10억대 이상의 시스템을 보호하고 전세계 이메일 트래픽의 30% 이상을 스캔하고, 80억 건 이상의 이메일 메시지를 검사하며 매일 1억3500만명의 개인사용자를 보호하고 있다.
또한 ‘노턴 시큐리티’는 최고난도의 위협까지 탐지할 수 있는 공격위협 탐지 기술을 갖춘 위협 모니터링과 인사이트(Insight), 소나(SONAR) 등 특허 받은 혁신 기술을 탑재했다. 세이프 웹(Safe Web), 스캠 인사이트(Scam Insight), 다운로드 인사이트(Download Insight), 안티피싱(Anti-Phishing) 기술이 서로 정보를 공유해 특정 사이트가 새로운 사회공학적 공격에 활용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서비스는 노턴 전문가가 해당 장치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하지 못할 경우 100% 환불을 보장한다.
‘노턴시큐리티’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관리 포털을 통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새로워진 웹 포털은 신규 기기 추가, 보안 상태 조회는 물론, 가입(서브스크립션) 관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만텍은 인텔리전스 툴인 ‘노턴 모바일 인사이트(Norton Mobile Insight)’를 통해 전세계 200개 이상의 앱 스토어를 조사해 앱 행동에 대한 동적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기기에서 개인정보나 콘텐츠 유출, 환경설정 변경, 알림 바 광고 삽입, 데이터 및 배터리 사용이 과다한 안드로이드 앱으로부터 보호한다. 이를 이용해서 소비자는 앱을 다운로드하기 전에 어떤 개인정보가 수집되는지, 데이터 요금이 증가할 것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노턴 시큐리티’는 노턴 웹사이트(http://kr.norton.com)에서 구입 가능하며, 출시 기념 특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약 33~36% 할인된 1만5990원(처음 1년 기준)부터 구입할 수 있다. 구입 후 1년간 추가 비용 없이 전화와 온라인에서 노턴 전문가의 고객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만텍코리아 컨수머사업부 황재일 차장은 “이번에 발표한 노턴 시큐리티는 개인사용자들이 점점 많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현상을 반영해 모든 디지털 기기의 보안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이다. 이제 어떤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이용하더라도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개인사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