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SK플래닛(www.skplanet.com 사장 서진우)은 맛집 추천 서비스 ‘시럽 테이블(Syrup Table)’을 통해 음식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용자가 시럽 테이블 앱에서 원하는 음식점을 선택하면 예약을 원하는 시간(최소 1시간 이후)과 방문자 정보, 인원 수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성사 여부는 알림을 통해 전달된다.
또 지난 9월 선보인 ‘오늘 점심’ 메뉴 추천 제공지역엔 역삼·선릉역 인근 지역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매일 점심시간 전에 그날의 날씨, 요일, 상황 등에 맞는 추천 점심메뉴를 알림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빅데이타를 분석해 선정한 약 150여개의 점심 메뉴 중 사용자가 미리 선택해 둔 지역에서 매일 2~3가지의 메뉴와 각 2~3곳의 음식점을 추천해준다. 여기에서 바로 음식점 예약까지 끝낼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럽 테이블 앱은 지난 10월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1250만을 돌파했다. 하루 1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국 80만개 음식점 정보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등록된 정보를 분석한 450만개 이상의 리뷰와 매장사진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맛집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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