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 이후 구매자부터 적용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위닉스(www.winixcorp.com 대표 윤철민)가 공기청정기 무상품질보증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사후서비스를 강화해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년 무상품질보증’ 프로그램은 올해 1월 이후 위닉스 공기청정기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위닉스 홈페이지에서 제품등록(제품번호, 구매일자, 구매처 등 구매정보 입력)을 해야 한다. 단, 제품 사용 중 정품 필터가 아닌 비정품 필터를 사용할 경우 제품 성능 저하를 야기할 수 있어 본 프로그램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없다.
위닉스 관계자는 “한층 더 높아진 디자인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급성장하는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닉스는 지난 8월 2016년형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하여 전국 양판점, 할인점, 온라인 종합몰 등에서 본격적인 공기청정기 판매에 돌입했으며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공기청정기, 다양한 기능을 접목시킨 복합제품 등 점차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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