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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도 LTE로…KT-퀄컴-한국전자금융, ‘맞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11-06 11:38:12
윤상호

- ATM에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탑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자동화기기(ATM)에서 선이 사라진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퀄컴과 같이 개발한 롱텀에볼루션(LTE) 사물인터넷(IoT) 보안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한국전자금융 신규 현금입출금기에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IoT보안게이트웨이는 KT의 IoT보안 기술과 퀄컴의 LTE칩 설계 기술이 들어간 장비다. ATM에 IoT보안게이트웨이를 넣으면 유선네트워크가 없어도 ATM을 운용할 수 있다. 유지비를 줄이고 설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KT의 설명이다.

한편 3사는 향후 3년 동안 약 1만대 ATM에 이 장비를 적용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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