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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야심작 ‘로스트아크’ FGT서 호평

- 2015년 상반기 첫 비공개테스트(CBT) 예정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www.smilegate.com 대표 이동훈)는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개발 근황을 전하는 포커스그룹테스트(FGT)의 현장 영상과 관련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 알피지가 개발 중인 야심작이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첫 공개돼 이목을 끈 바 있다. 관련 내용은 로스트아크 공식 티저 사이트(lostark.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LOSTARK.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FGT는 로스트아크의 첫 인상과 전투의 재미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20-30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88명의 참가자들은 버서커, 배틀마스터의 프롤로그 지역(슈샤이어, 애니츠) 10레벨 구간 솔로 플레이와 6개 클래스가 제공된 큐브 모드의 파티 플레이를 테스트했다.

부문별 평가는 전체 만족도를 비롯해 그래픽, 연출, 전투 시스템 등 전 항목에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공개된 영상(youtu.be/S84M0HLHtSY)과 인포그래픽을 통해 테스트 내용과 현장 분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알피지의 지원길 대표는 "2016년 상반기에 로스트아크의 첫 번째 CBT(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테스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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