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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통합센터, 2015년도 G-클라우드 설명회 개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는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고 담당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년도 G-클라우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부처 공무원 및 유관 업체를 대상으로 G-클라우드 소개와 클라우드 환경으로 업무를 전환하기 위한 절차 및 기관의 관련 예산 확보 필요 등 협조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로 입주되는 정보자원의 입주 기준 및 절차를 강화할 방침이어서 2016년 이후 센터로 정보자원을 입주하고자 하는 기관은 반드시 참석이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정부 계획에 따라 센터는 2017년까지 전자정부 업무 시스템 1233개 중 약 60%에 해당하는 740개를 G-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올해 말까지 418개 업무를 전환 완료할 계획으로 있는데, 이를 통해 약 3300억원의 구축 및 운영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 측은 “정부통합전산센터의 G-클라우드 업무 및 서비스에 대해 상표출원을 해, 올 9월에 특허청으로부터 출원공고 결정을 통보받음에 따라 명실공히 국가 대표 정부 클라우드로 인정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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