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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계획도 추천해준다…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여행 스타트업 레이브트립(대표 선우윤)은 여행자들이 각 도시별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바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한 번에 보여주는 ‘액티비티 O2O 플랫폼 와그(WAUG, m.waug.co.kr)’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와그는 각 여행지별로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총망라한 추천 서비스다. 주변에 여행지의 세세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착안, 출시하게 됐다. 이용자가 항공권과 숙소 이외에 현지의 다양한 활동이나 체험을 모바일로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것이 이 서비스의 강점이다. 현재 국내 4개 도시(서울, 경기, 부산, 강원 지역)와 해외 3개 도시(방콕, 파타야, 푸켓)에서 할 수 있는 총 278개의 활동을 소개받을 수 있다.
선우윤 레이브트립 대표는 “기존에는 각 여행지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과 구매가 다른 플랫폼에서 일어나 많이 불편했다”며 “와그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플랫폼이며, 여행자들의 니즈를 빠르게 캐치해 연내까지 20개 도시 1500개의 활동을 예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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