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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부산서 스타트업 지원 확대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sgfoundation.or.kr 이사장 권혁빈)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팜’(ORANGE FARM) 부산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10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부산 글로벌게임센터(BGC)’ 개소식에 참가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당시 개소식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양동기 대표를 비롯한 주요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부산 글로벌게임센터는 부산 지역 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해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전문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6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팜을 부산 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들에게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향후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오렌지팜 프로그램의 창업, 투자 등의 전문 멘토링 등 창업과 관련된 민간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부산 글로벌게임센터 개소와 오렌지팜 부산센터 확대 운영은 민·관 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시작으로, 열정으로 무장한 부산 내 게임 인재의 성공창업을 지원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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