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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IFA2015서 사물인터넷 스마트가전 대거 공개


- 스마트홈 네트워크 ‘밀레앳홈’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밀레(www.miele.co.kr 지사장 안규문)는 오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2015’에서 스마트가전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밀레는 이번 행사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네트워크 연결성과 가전제품 각 기기간 호환성을 향상시킨 ‘밀레앳홈(Miele@home)네트워크’ 시스템을 소개한다. 소비자들은 ‘밀레앳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드럼세탁기, 전기레인지, 냉장고 등 밀레앳홈 네트워크에 연결된 가전제품의 상태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또 밀레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솔루션도 IFA2015에서 선보인다. 밀레가 공개하는 ‘스마트 스타트’(Smart Start)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날씨예보를 확인해 에너지 사용량을 조정, 계획, 설계해준다. 아울러 전력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가장 저렴한 최적 시간대에 가전제품을 자동으로 작동시켜 줘 에너지절감에 효과적이다.

행사서 선보일 제품으로는 2단계 액체세제 자동투입시스템인 트윈도스(TwinDos) 기능을 장착한 신개념 허니컴 드럼세탁기 ‘W1’의 신버전과 세탁력이 향상된 친환경 세제 ‘울트라페이스’도 선보인다.

이밖에 에너지소비량은 줄이고 집진력은 강화한 진공청소기 ‘에코라인 플러스’, 온도제어장치 기능을 겸비한 ‘프레스티지 인덕션’, 도어 전면에 분필이나 액체형 마커로 표기할 수 있는 보드를 내장한 냉장고 ‘블랙보드 에디션’, 전기오븐과 스팀오븐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콤비스팀오븐’ 등도 출품된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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