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자존심을 접고 중저가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폴더폰으로 세계 공략에 나섰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폴더폰 ‘젠틀’을 해외에 출시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젠틀은 지난 7월 LG유플러스를 통해 선보인 폴더형 스마트폰이다. 물리버튼이 있어 조작하기 편한 것이 장점이다. 출고가는 24만2000원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유럽 등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작년 유럽 휴대폰 시장서 팔린 제품 중 20%는 폴더폰이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Function Division) 이철훈 상무는 "이번 출시는 해외 주요사업자가 폴더형 스마트폰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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