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탈 사업 호조로 성장세 이어가
코웨이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환경가전사업 성장률 지속 확대 ▲홈케어 사업의 매출 확대 ▲주요 해외 법인 성장세 유지 등을 꼽았다.
환경가전사업의 매출액은 463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렌탈 사업으로 제품 판매량은 직전분기보다 8.8% 증가한 37만1000대를 기록했다. 렌탈계정 순증은 8만1000개를 달성했다. 총 계정은 571만개이다.
홈케어 사업은 매트리스와 프레임 판매의 호조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1% 증가한 200억원을 달성했다.
미국과 말레이시아 법인의 성장도 실적에 기여했다. 미국과 말레이시아 법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5%, 10.4%가 증가했다. 전체 해외사업 수출부문 매출은 390억원을 기록했다.
이재호 코웨이 부사장(최고재무책임자)은 “2분기는 혁신 신제품 출시와 방문판매 채널 영업력 강화를 통해 괄목한 만한 판매량과 계정수 증가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의 출시와 채널 다변화를 기반으로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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