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는 30일 201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2분기 DP(삼성디스플레이) 매출에서 대형 LCD가 차지한 비중은 50% 후반대”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2분기 대형 패널 판매량은 10% 수준 감소, ASP는 한 자릿수 중반 감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3분기 대형 LCD 패널 판매는 한 자릿수 초반 증가할 것”이라며 “ASP는 한 자릿수 초반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간 대형 LCD 판매량은 한 자릿수 후반의 감소를 예상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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