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피씨디렉트(www.pcdirect.co.kr 대표 서대식)는 22일 전력소비량을 줄이고 공간효율성을 강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병렬컴퓨팅 서버 기가바이트 ‘G210-H4G’와 ‘G25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4노드 2U 랙-마운트 서버 G210-H4G는 엔비디아와 AMD GPU를 활용하며 전원공급을 중단시키지 않고도 빠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각 블레이드는 인텔 제온 E3-1200 V3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4개의 2.5인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위한 핫스왑 베이, 16배속 PCI익스프레스 슬롯을 제공한다.
함께 선보인 G250 시리즈는 시스템 당 GPU를 최대 8개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인텔 제온 E5-2600 V3 플랫폼이다. 싱글 2U 서버로서 테라플롭스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과학적 시뮬레이션 및 모델링, 엔지니어링, 렌더링, 데이터 마이닝 개발 프로그램을 가속화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고성능 프로세서와 부품의 전원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안전성과 신뢰성, 긴 수명을 지닌 솔리드 커패시터를 장착했다. 프로세서와 메모리의 매우 빠른 응답 속도를 위해 디지털 PWM 컨트롤러를 함께 구성해 시스템의 전반적인 신뢰도를 극대화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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