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2일 컴퓨텍스가 열리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발표 행사를 갖고 실시간 협업, 화면 공유 등을 지원하는 회의 솔루션 ‘유나이트(UNITE)’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이 소프트웨어는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 기반 PC에서 작동한다. 해당 PC를 회의실에 설치해두면 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자신의 PC를 활용해 무선으로 화상 회의, 파일 및 화면 공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인텔 측은 IT 관리자가 회의실 단위로 PIN 번호를 부여하고, 사용자들은 이 번호로 가상의 회의 공간에 참여하게 되므로 관리 이슈도 적다고 설명했다. 외부망과 연결될 경우 256비트 SSL 보안 기능으로 공유 파일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것이 인텔이 강조한 내용이다.
인텔 유나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뿐 아니라 애플의 맥 OS X도 지원한다.
인텔은 에이수스, 델, 후지쯔, HP, 레노버 등과 협력해 V프로 PC 기반의 유나이트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타이페이(대만)=한주엽 기자>powerusr@insightsemicon.com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