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자회사인 SK플래닛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사업조직을 별도 법인으로 분할해, 100% 자회사 편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담당할 신설 법인은 오는 7월 1일 출범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스트리밍’ 사업은 셋톱박스 등 단말에서 수행하던 연산 기능을 클라우드 서버에서 직접 처리하고 단말로 전송해 화면에 보여주는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 대 기업(B2B) 서비스다.
이를 통해 미디어 사업자(CATV, IPTV 등)는 단말을 고도화하는 투자를 하지 않아도 고성능·고품질의 사용자 환경 및 각종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솔루션과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고성능 클라우드 서버에서 모든 처리를 담당하기 때문에 원하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데 소요되는 반응시간을 최대 1/30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 출범에 따라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추가적인 사업 확장 및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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