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자동차는 빠른 속도로 IT화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CES’에서는 지난 2008년 기조 연설자로 제너럴모터스(GM) 릭 왜고너 회장이 나선 이후 꾸준히 참가 업체가 늘고 있다. 미국 3대 자동차 회사인 GM, 크라이슬러, 포드를 비롯해 아우디, 스바루, 현대기아자동차가 첨단 스마트카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업체가 바로 아우디로 올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CES아시아’에도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을 정도다. 중국 상하이에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CES아시아는 5개국에서 200여개 기업이 참여할 계획이다. 아우디, 포드,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컨티넨탈과 같은 자동차 업체의 비중이 적지 않다.
그동안 CES에 꾸준히 참가한 아우디의 행적을 되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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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중국)=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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