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드리머, ‘댄스업!’으로 국내 공략…지사 설립 통해 차기작 지속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크게 흥행한 모바일 댄스게임이 국내 진입을 노린다. 14일 게임드리머(www.efunfun.com 대표 시옹지아치)는 서울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댄스게임 ‘댄스업!’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댄스업!은 대만을 비롯해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550만건을 기록했으며 3500만달러(약 383억원)의 매출을 일군 게임이다. 이에 회사 측은 국내 성공도 자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샤오민 게임트리머 사업본부장은 “댄스업!을 동남아시아에 성공적으로 론칭해 35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냈다”며 “(국내 음원) 저작권 문제도 다 해결했고 관심가지는 콘텐츠를 계속 업데이트할 계획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
황샤오민 본부장은 “한국 지사와 현지 고객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댄스업! 이후로 RPG 등 많은 게임들을 론칭할 것”이라며 시장 공략 의지를 나타냈다.
게임드리머는 걸그룹 씨엘씨(CLC)를 댄스업!의 홍보모델로 발탁, 국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7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기간제 복장 아이템을 지급하며 매주 M머니 충전금액 누적에 따라 영구성 의상 아이템을 100% 지급한다. 공식 커뮤니티(cafe.naver.com/danceup4ever.cafe)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옹지아치 게임드리머의 대표는 “국내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 장수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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