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벤처연합을 표방하고 있는 500V(대표 김충범)는 미국 실리콘밸리 페녹스 벤처캐피탈(이하 페녹스VC)로부터 1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페녹스VC 한국지사의 추천을 받아 페녹스VC미국 본사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페녹스VC는 창업 초기기업과 프리IPO(pre-IPO) 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벤처캐피탈이다.
유석호 페녹스 VC 한국지사 대표는 “최근의 괄목할만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실리콘밸리에서 경쟁하기에 아직은 실행력과 속도 면에서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아온 한국과 아시아 지역의 스타트업들에게 500V의 독창적인 구조와 성장전략이 매우 훌륭한 벤치마킹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충범 500V 대표는 “500V에 거는 시장의 기대와 신뢰가 크다는 것을 명심하고, 한국의 벤처연합 모델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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