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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주간브리핑] 차세대 기업보안 전략 한눈에…16일 ‘NES 2015’ 개최

지난 한 주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에 통신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정부가 갤럭시S6 출시 전 단말기 지원금과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폭을 상향 조정하면서 정부가 통신요금 인하에 조급증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이번 주에는 17일 팬택의 인수의향서 접수마감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사실상 마지막 매각 기회로 어떤 기업이 나설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차세대 기업보안 세미나 NES2015'가 16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서 열린다. 스피어피싱(SpearPhising), 사물인터넷 보안, 차세대 보안관제 기술 등에 대한 최신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6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 코엑스서 국내 최대 카메라 전시회인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5’가 열린다. 하지만 삼성전자, 올림푸스, 후지필름 등이 불참, 카메라 업계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있다.

◆차세대 기업보안 세미나 ‘NES 2015’ 16일 개최=‘비즈니스 인에이블러, 정보보호 – 사이버 위협 대응, 위험관리를 넘어’를 주제로 '차세대 기업보안 세미나 NES2015' 가 16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이번행사에서는 보안이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발목잡는 분야가 아니라, 적극적인 비즈니스의 조력자이자 추동자임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전략을 모색해 볼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이슈로 떠오른 스피어피싱(SpearPhising), 사물인터넷 보안, 차세대 보안관제 기술을 비롯해 애플 운영체제 취약점에 대한 연구사례 발표도 준비돼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행사 웹페이지(http://seminar.ddaily.co.kr/seminar14)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사전 등록도 할 수 있다.

엔비디아, GPU 딥 러닝 소개=엔비디아코리아는 14일 국내 기자들을 대상으로 가상 지능의 한 부분인 딥 러닝 전반에 관해 소개한다. 이 자리에서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GPU를 활용한 딥 러닝 기술 사례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 사례는 지난 3월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최된 GTC(Graphic Technology Conference) 2015에서도 발표된 바 있다.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2015 개최=국내 최대의 카메라 전시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5’가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P&I 2015는 드론 특별관과 함께 스튜디오 운영, 마케팅, 영상편집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풍성하게 열린다.

하지만 카메라 시장의 침체와 업체별 사정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올림푸스, 후지필름 등이 불참해 다소 김이 빠진 상황이다. 올림푸스는 작년에도 불참했고 후지필름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삼성전자의 부재는 타격이 크다. 이에 따라 P&I 2015는 국내 카메라 시장에서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과 소니코리아의 양자 대결로 이뤄지게 됐다.

◆삼성SDS 창립 30주년 기자간담회 개최=삼성SDS가 오는 15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서울 잠실 삼성SDS 타워에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선 삼성SDS 전동수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들과 만나 삼성SDS 향후 전략과 대해 밝힐 예정이다. 최근 삼성SDS에 대한 주가가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방안 세미나 개최=한국금융연구원이 금융위원회 후원으로 한국형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 세미나를 16일 개최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금융연구원 주관 공개 토론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을 논의한 후 인터넷 전문은행과 관련한 세부적인 정책을 6월 중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어 이 날 논의되는 내용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 이후…틸론의 시장 대응 전략은=국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인 틸론이 클라우드 발전법 이후 자사의 비즈니스 전략 및 관련 제품 등을 발표하는 ‘틸론 데이브 데이 2015’개최한다. 오는 9월 28일 시행되는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과 맞물려 틸론은 이날 자사의 가상데스크톱(VDI) 솔루션인 엘디스크와 엘큐브, 가상화 시스템 운영을 위한 통합관제솔루션 센터포스트 등 업그레이드된 가상화 제품과 주요 구축 사례, 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제4이통 허가절차 변경=16일부터 새로운 전기통신사업법이 시행된다. 예전에는 제4이통 예비 사업자들이 허가를 신청하면 주파수 할당공고를 냈지만 앞으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파수 할당공고를 낸 이후 사업권을 신청할 수 있게된다. 미래부는 제4이통 사업과 관련 이달 중 허가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본계획과 함께 신규 이통사에 대한 지원방안도 같이 공개할 방침이다.

◆팬택, 인수의향서 접수 17일 마감=팬택의 운명이 최종장에 돌입했다. 오는 17일 팬택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다. 팬택은 국내 3위 휴대폰 제조사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이다. 공개매각이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다. 올 초 수의계약으로 매각을 추진했지만 이도 깨졌다.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매각주간사는 삼정회계법인과 KDB대우증권이다. 막다른 길일지 새로운 활로가 열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2회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컨퍼런스 개최=한국의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지원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네이버 등 민관이 협력해 출범한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제2회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행사는 14일 성남시 정자동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다. 음재훈 트랜스링크캐피털 대표,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 이수인 로코모티브랩스 대표, 이혜진 더 밈 대표 등이 참석, 강연을 진행한다.

◆‘유나이트 서울 2015’ 개최=유니티코리아가 16일과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5’를 개최한다. 유니티 데이비드 헬가슨 창업자와 오큘러스VR 팔머 럭키 창업자가 각각 기조연설을 맡았다. 3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40개 이상의 기술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만텍,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ISTR)’ 발표=시만텍은 14일 인터넷 보안 위협 보고서(ISTR) 20호를 발표한다. 사이버보안 위협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지능화, 정교화되며 그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보안 강화에 대한 필요성 역시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국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부터 국경을 초월한 사이버 공격까지 국내외로 대형 보안 사고가 이슈가 되었던 한 해로 기록되고 있다. 시만텍은 이날 2014년 한 해 동안 주요 사이버 범죄 및 보안 위협 동향을 조사 및 분석한 ISTR 보고서를 발표하고 향후 보안 위협 동향과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편집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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