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skcomms.co.kr 대표 박윤택, SK컴즈)는 친구를 맺지 않아도 직장 동료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우리 회사 메신저 네이트온 트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트온 트리 서비스’는 회사 조직원들이 쓰기 편하도록 조직도를 표현한 메신저 서비스이다. 대화창을 통한 메시징과 파일전송은 물론 그룹이나 조직 내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만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조직도나 그룹을 만들고자 하는 이용자는 트리(조직도)를 생성하고 그에 속하는 멤버를 초대·강퇴(강제퇴장)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멤버 초대는 ‘ID입력’, ‘친구 드래그&드롭(drag&drop)’, ‘엑셀파일추가’ 등 총 세 가지 방법으로 멤버를 초대할 수 있고 초대받은 멤버는 이를 수락·거절할 수 있다. 트리의 멤버가 된 이용자들은 일일이 친구를 검색하고 맺지 않아도 트리의 멤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마스터 한 명이 조직도에 변화를 주면 멤버들에게 자동으로 바뀐 트리가 공유된다.
이진호 SK컴즈 네이트온 사업부장은 “직장인 이용자를 위한 내부업무 공유 및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조직도 기반의 트리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직장인 이용자들의 업무에 적합한 기능을 선보여 업무용 메신저로서 네이트온의 활용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TT레이더] 협박전화 한 통에…넷플릭스·웨이브 '지금 거신 전화는'
2024-11-24 13:04:04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놀러 가고 싶지만 흔한 곳 싫어”…벌써 160만 다녀간 네이버 서비스
2024-11-24 13:05:06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