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에이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5’에서 윈도폰 8.1 운영체제(OS) 스마트폰 ‘리퀴드 M220’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리퀴드 M220은 정사각형 피라미드 디자인에 그립감을 높였고 5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디스플레이는 4인치다. 윈도폰 8.1은 PC용 윈도와 비슷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라이브 타일, 컬러, 스크린 레이아웃 등을 사용자에 맞게 구성해 나만의 디바이스로 만들 수 있다.
색상은 미스틱 블랙과 퓨어 화이트 2종으로 4월부터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79유로(한화 약 9만7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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