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창조경제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 확산을 위해 만든 창조경제 교류공간 ‘드림엔터(DreamEnter 센터장 박용호)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드림엔터는 예비ㆍ초기 창업자를 포함해 다양한 창조경제 주체들이 자유롭게 교류ㆍ소통하고, 국민의 아이디어 발현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구축된 개방형 협업공간이다.
멘토링·컨설팅을 위한 회의실(4개), 창업교육과 투자설명회 등을 위한 컨퍼런스홀(150석 규모), 자유로운 교류·헙업을 위한 열린 네트워크공간, 예비ㆍ초기 창업자들의 입주가 가능한 청춘창업실(13개팀) 등으로 구성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년간 드림엔터를 다녀간 이용자수는 7만5099명이다. 드림엔터는 600여 회의 자체 창업프로그램과 다양한 창업생태계 종사자들과 연계해 3700여회의 회의·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드림엔터는 온라인 플랫폼 창조경제타운과 연계해 오프라인 멘토링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유망 아이디어에 대한 전담멘토링을 통해 투자유치, 기술이전, 매출발생 등의 사업화 성공사례들도 나오고 있다.
드림엔터 박용호 센터장은 “창조경제가 모호하다고 하는 분들은 드림엔터의 문을 열고 들어오면 창조경제를 확실히 느낄 것”이라며 “작년 2월 드림엔터를 처음 개관했을 때만해도 한 달에 1000명이 찾아오면 성공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한 달에 6300명 정도가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센터장은 “예비ㆍ초기 창업자의 눈높이에 맞춘 창업교육과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창조경제타운과 연계한 오프라인 멘토링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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