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PTC는 사물인터넷 트래킹 분석기관 포스트 스케이프에서 주최한 '제4회 사물인터넷(IoT) 시상식'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PTC가 수상한 부문은 올해의 CEO, 최고의 플랫폼, 최고의 파트너 및 에코시스템, 올해의 인수, 가장 주목해야 되는 IoT 업체, 올해의 IoT 이벤트 등 6가지이다.
PTC는 지난 해 기계와 센서를 클라우드에 연결하는 솔루션 업체 액세다(Axeda)와 IoT 환경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씽웍스(ThingWorx)를 인수하며 IoT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했다.
짐 헤플먼 PTC 최고경영자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제조업체는 제품의 제조, 판매, 작동 및 서비스 방식 등 모든 것을 서로 연결하는 것에서부터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PTC는 스마트 커넥티드 시대에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새로운 기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 선도 업체"라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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