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근영)는 무선 전문 파트너로 포유네트웍스(대표 이상오)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익스트림네트웍스는 이번 무선 파트너 체결을 계기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무선 네트워크 시장 수요에 맞춰 공격적인 영업과 제품 공급 및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05년 2월에 설립된 포유네트웍스는 탄탄한 기술력과 대규모 네트워크 운영 경험으로 축적된 고급 기술의 노하우를 갖춘 기업이다. 인천아시안게임 IP망 네트워크 장비 납품 및 구축을 포함해 서울시 무선인터넷 시스템 유지보수, KT, 한국공항공사, 서울시 공공 무선인터넷 구축 사업 등 다양한 고객을 위한 최적의 통신 인프라 설계, 구축, 운영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근영 익스트림네트웍스 대표는 “오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포유네트웍스를 무선 전문 파트너로 영입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유네트웍스가 가진 기술력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국내 무선 시장에 보다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오 포유네트웍스 대표는 “익스트림네트웍스의 무선 제품에 대한 기술력 및 신뢰성과 자사의 영업 기술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그간 쌓아온 당사의 풍부한 산업별 레퍼런스와 앞으로 진행된 신규 사업을 위해 애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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