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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하이브리드 기업을 위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발표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리버베드테크놀로지는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리버베드 스틸헤드 신제품인 ‘리버베드 CX70 시리즈’를 23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하이브리드 엔터프라이즈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에 맞춰 설계된 최초의 WAN 최적화 솔루션이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스틸헤드 9.0과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앱 리스폰스 9.5가 기업 내부, 클라우드,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화를 지원하는 가시성, 제어, 최적화 솔루션을 새로운 하드웨어를 통해 제공한다.

신규 스틸헤드 CX 70시리즈는 SSD 기반 아키텍처, RAM 용량 2배 증가, 개선된 확장성과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위한 프로세싱 파워 보강 등 하드웨어가 업데이트됐다.

애플리케이션 플로우 엔진, 네트워크 QoS(서비스품질), 경로 선정, 시큐어 트랜스포트 앤 스틸플로우 등 스틸헤드 네트워크 서비스에 5배 이상의 WAN 용량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능 지표에 대한 높은 수준의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해 스틸헤드 9.0과 스틸센트럴 앱리스폰스 9.5를 통합 제공한다. 또 SSL(Secure Socket Layer)와 TLS(Transport Layer Security)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 사용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전송 보안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기업의 프라이빗 네트워크와 퍼블릭 네트워크가 섞여있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와 SaaS 애플리케이션은 조직이 비용을 줄이고, 제품 출시 시간(TTM)을 단축하며, 최종사용자 생산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반면에 CIO와 IT 팀은 최적의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관리상의 여러 과제들에 직면하게 된다. CIO는 모든 사내, 클라우드, SaaS 애플리케이션들이 정해진 SLA에 따라 성능을 발휘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출발점에서 최종사용자까지 복잡한 구간 전체에 대한 가시성, 제어능력, 그리고 최적화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스틸헤드 CX 70 시리즈는 최종사용자와 웹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버간의 증가하는 연결의 수를 안전하게 최적화한다. 또한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 방지에 꼭 필요한 가시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트래픽 정보를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하고 업무 필요에 따라 네트워크 트래픽에 우선순위를 부여할 수 있다.

리버베드 스틸헤드 제품 그룹 총괄인 폴 오파렐 부사장은 “리버베드는 지난 10여년 동안 기존의 WAN 환경과 사내에 위치한 애플리케이션들에 적용해왔던 것을 하이브리드 네트워크와 SaaS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확대 실행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며 “새로운 CX70 하드웨어 시리즈는 스틸헤드 9.0과 스틸센트럴 앱리스폰스 9.5와 함께 운영함으로써 가장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사업 성과로 변환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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