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는 서비스 제공 사업자와 이용자간의 특정 서비스 기준에 관한 계약이다. SLA가 높아질수록 장애 시간이 짧아도 고객에게 보상이 되기 때문에 ▲서비스 품질 ▲안정성 ▲장애 보상 수준이 높아짐을 의미하며, 클라우드 등 IT 서비스에서 품질 지수로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99.95% SLA는 이용고객이 1개월 기준 21.56분 이상 장애를 겪게 되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글로벌 1위 사업자인 ‘아마존웹서비스(AWS)’과 같은 수준이다. 이전까지 KT는 99.5%의 SLA를 적용했었다. 99.5%는 1달 기준 216분 이상의 장애를 겪게 될 경우 보상이 가능한 수준이다.
KT IMO사업담당 정문조 상무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IT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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