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U+ 공급…24일부터 판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가격을 무기로 국내 태블릿 판매 확대를 노린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롱텀에볼루션(LTE) 태블릿 ‘G패드8.0 LTE’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출고가는 33만원이다. LG유플러스를 통해 24일부터 판매한다. 태블릿 전용 요금제 또는 데이터 나눠쓰기를 활용하면 된다.
이 제품은 8인치 WXGA(1280*800) 화면과 안드로이드 4.4버전(킷캣) 운영체제(OS)를 채용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화나 문자 수신을 할 수 있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한국영업FD(Function Division) 조성하 부사장은 “이번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LTE 데이터 사용 기능까지 갖췄다”라며 “내년에도 태블릿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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