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제임스)는 중소기업들의 스마트워크 업무 환경 전환을 도와주는 ‘중소기업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Transformation Project)’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기업들에게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서피스 프로 3’ 5대,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 전직원 1년 구독권 ▲직원 대상 스마트워크 무료 방문 교육 등을 제공한다.
직원 수 150명 이하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의 대표 혹은 직원은 12월 5일까지 홈페이지(aka.ms/start2015)로 사연을 포함한 신청 양식을 접수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거쳐 3 곳의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에서 12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이 되지 않더라도 이 프로젝트에 신청한 모든 중소기업 고객에게는 오피스 365 및 서피스 프로 3를 특별 할인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MS 임우성 전무는 "스마트워크 환경은 빠른 의사결정과 유연한 업무가 필수적인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니즈가 높으나 그 동안 초기 투자 비용 등의 이유로 망설이는 고객들이 많았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15년에 스마트워크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이 스마트워크 환경의 장점과 효과를 체험하고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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