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5인치 화면 특징…통신3사 모두 판매, 출고가 79만97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태블릿도 3배 빠른 롱텀에볼루션(LTE)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갤럭시탭S 광대역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10.5’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통신 3사 모두 판매한다. 출고가는 79만9700원이다. 10.5인치 WQXGA(2560*160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7900mAh다. 갤럭시탭S와 차이점은 LTE 속도다. 태블릿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내장했다. 갤럭시탭S 광대역LTE-A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 225Mbps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 광대역LTE-A는 광대역LTE-A의 놀라운 속도와 슈퍼아몰레드의 생생한 화질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보는 경험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태블릿”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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