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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렁크, AWS 엘라스틱 맵리듀스에 분석플랫폼 ‘헝크’ 통합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10-14 17:20:42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스플렁크(www.splunk.com)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엘라스틱 맵리듀스(EMR) 콘솔에서 직접 헝크를 시간 단위 요금제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헝크는 하둡 및 NoSQL 데이터 저장 위치와 관계 없이 조직 내 모든 사람들이 빅데이터를 탐색, 분석, 시각화할 수 있도록 하는 스플렁크의 통합 분석 플랫폼이다.

헝크가 아마존 EMR과 통합됨에 따라 AWS 고객들은 시간 단위 요금제의 헝크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설치하거나 기존 헝크 라이선스를 아마존 EMR 플랫폼으로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시간 단위 요금제가 새롭게 추가돼 아마존 EMR에 저장된 데이터를 이용해 헝크의 분석,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몇 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헝크 6.2는 오는 28일 출시될 예정이다.

기도 슈뢰더 스플렁크의 프로덕트 부문 수석 부사장은 “AWS와 통합된 스플렁크는 사용자가 데이터를 하둡으로 가져오는 그 순간에 바로 분석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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